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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 타이틀 작성

나는공룡이닷 2021. 6. 20. 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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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서 타이틀 작성

기획서는 타이틀이 대단히 중요하다. 기획의 성패를 결정할 정도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획은 내용이 중요하며, 타이틀 같은 데는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고 생각한다면 기획을 할 자격이 없다.

 

기획서는, 타이틀로 절반 이상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왜냐하면 그것은, 상대방이 당신의 기획에 흥미를 가져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이 기획서의 내용에 기대를 가져주어야 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내용이 훌륭하더라도 읽는 사람의 관심을 끌 수 없다면 그 기획서는 읽혀지기 힘들 것이다.

읽혀지지 않으면 그저 쓰레기일 뿐

 

당신이 아무리 지혜를 모아 완성한 기획서라 할지라도, 고객이나상사가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 그것은 단지 서류뭉치에 불과하다. 시원치 않은 기획서는 이면지로밖에 쓸 수 없는 쓰레기일 뿐이다. 그렇게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상대방이 흥미를 가질 만한 타이틀을 붙여야 한다.

 

어떻게든 관심을 끌어 기획서를 읽게 하자. 그리고 그 속에서 전개되는 기획을 실현하게 하는 것이다. , 기획서는 훌륭한 기획임과동시에 읽을거리로서의 재미도 필요하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표지의 타이틀과 각 페이지의 타이틀 등으로 주의를 끌고, 흥미를 유발해야 한다.

 

잡지 기사의 타이틀은 샘플의 보고

 

뻔한 패턴으로 눈에 띄지 않는 기획서만 만들고 있지는 않은가?

 

'내 기획서는 늘 평범해' 라고 느끼는 사람은 우선 당신 맘에 드는잡지나 신문 기사의 타이틀과 서브 타이틀을 참조해보라.

 

예를 들어, 누구나가 손이 가는 인상적인 타이틀이 필요할 때는 영화 제목이나 잡지의 타이틀을 흉내내보는 것도 좋다.

 

다음에 어떤 내용이 나올지 읽어보고 싶어지도록 문구를 생각해내라는 것이다.

 

이제껏 무의식적으로 보아온 잡지도, 다시 살펴보면 역시 프로라는 느낌이 들고, 정말 잘 만들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잡지는 흥미를 끌지 못하면 팔리지 않기 때문에, 프로들이 필사적으로 머리를 짜내 만들고 있는 것이다. 많은 참고가 될 것이다.

 

당신이 재미있다고 생각한 잡지 기사의 '타이틀 을 참고해보라.

 

자기가 재미있다고 생각하는 타이틀은 다른 사람이 보아도 재미있을 테니까, 그걸 모방하지 않을 도리가 없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타이틀

 

나쓰메 소세키(夏目石)나는 고양이로소이다는 거의 백 년

 

전에 나온 소설인데, 지금 읽어도 아주 재미있다. 참으로 명작이다.

 

내용도 재미있지만, 타이틀도 걸작이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 참 멋진 제목이다.

 

처음 이 소설의 제목은 '묘전(貓傳)' 이었다. 이 제목으로는 강한 인상도 주지 못하고, 고양이 사육방법에 관한 책인가 하는 오해를 할 수도 있었을 것이다. 책의 내용이 아무리 재미있어도 그런 내용이 전혀 전달되지 않는다.

 

유명한 하이쿠 시인 다카하마 교시의 제안으로 소세키는 이 소설의 제목을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로 바꾸었다. 대대로 읽혀져 내려오는 명작도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타이틀이 생명인 것이다.

 

점포에 오는 고객들은 눈에 띄는 상품을 보고, 그 상품이 자기에게 필요한지, 흥미가 있는지 3초 내에 결정한다는 마케팅 데이터가 있다. 또 소비자의 86.5%가 매장에서 구매의사를 결정한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 상품과 마찬가지로 기획서도 표지의 타이틀이 중요하다.

 

기획서의 내용이 전달되기 쉬운 타이틀

 

- 고객이 흥미를 가져주는 타이틀

 

기억되기 쉬운 타이틀

 

-강한 인상을 주는 타이틀

 

이런 타이틀이 마케팅을 할 때에도 유리하다.

 

타이틀을 어떻게 붙이느냐에 따라, 그 기획서에 흥미를 가지게 할

 

수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결정되기도 한다.

 

특히 표지는 그 기획서를 읽는 사람으로서는 맨 처음 대하게 되는

 

페이지이다. '첫인상(first impression)' 이 된다.

 

'첫인상' 이 그 후의 전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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